‘수지음식’ 장 기능 개선에 우수… 유해균↓·유익균↑

‘군왕매생이S·군왕6’ 장 기능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

정보현
(학술위원·서울도봉지회장)

▷지난호에 이어
(3) 3차 약 -  주로 항암제 계열의 면역 억제제
면역결핍을 초래하고 소화기 장애, 간장 장애, 신장 장애, 대사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 초래한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면역기능을 억제시켜 주는 위와 같은 강력한 화학성 약제들보다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면역기능을 조절해주는 요법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면역 조절 능력이 뛰어난 서금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면역 조절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장기는 장이며, 수지음식의 역할이 우수하다.
3) 면역과 장과의 연관성
자가면역질환은 면역 증강보다는 면역의 균형 즉, 조절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장의 환경이 중요하다.

(1) 장내세균
우리 몸에는 100조개에 달하는 장내 세균이 존재한다.
장내세균들의 무게만도 1.5~ 2kg에 달하며 종류는 수천종이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유익균은 30%, 유해균 5~10%,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균이 60~65 %를 차지한다.
이중 중간균에 속하는 바테로이데스는 유익균이 우세한 환경에서는 유익균으로, 유해균이 우세한 환경에서는 유해균으로 작용한다.
(2) 장내세균의 역할
비타민 합성과 인체의 면역기능을 발달시키고 체내 세로토닌 중 95%는 장내세균 중 유익균에 의해 합성·생성된다. 도파민 또한 유익균에 의해 생성된다.
신경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대부분이 장내세균이 연관돼 장에서 만들어져 뇌와 인체에 보내진다.
이렇게 중요도 높은 장내세균을 유익균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들이 있겠으나 서금요법의 수지음식은 그 방법들 중에서  우수하다. 특히 군왕매생이S나 군왕6 등은 여러 임상사례들이 보여주듯 장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4) 자가면역질환 임상사례
  쇼그랜 증후군, 천포창 사례(심각한 피부질환)
46세의 여성으로 10년 전 갑상선 저하증과 천포창 진단을 받았고, 최근 3년 동안은 천포창 증상이 심해져 온 몸에 수포가 생기면서 여름에는 진물이 24시간 계속 발생됐다. 가려움과 통증 역시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을 최근에는 복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8개월 전 처음 지회를 방문했을 때는 두피부터 발끝까지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지고, 건조증으로 각질이 심했으며, 코 주위는 갈라져 피가 나고 있었다. 얼굴과 목 역시 심하게 울긋불긋한 상황이었다.
이로부터 매일 신서암뜸 자극과 함께 서암온열뜸기와 군왕산삼, 군왕I, 군왕6 등을 먹으며 수지침 자극을 열심히 한 결과 현재는 3년만에 처음으로 천포창의 주요 증상인 수포가 잡히지 않았으며, 피부가 하얘지고 두꺼웠던 피부는 정상 상태에 가까워졌다.
병원에서 염증 수치를 검사하니 정상 범위였고, 담당의사는  상당히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또한 삶의 질이 높아져 올 여름을 평안하게 보내게 됐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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