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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의료기기 산업계에 위기이자 기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20 제1기 최고 경영자 과정’ 성료

이원식 기자wslee6@bokuennews.com / 2020.07.02 14:27:15

IT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의 변곡점은 의료기기산업계에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달 24일 삼성동 코엑스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0 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의료의 미래,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가 초대 연사로 나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사례와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강연에서 "IT기술발전과 코로나19거스를 수 없는 변화가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며 규제 및 의료 시스템도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다. 이런 변곡점은 의료기기산업계에 위기이자 기회로 뉴노멀 시대를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로, 의료도 결국 데이터 사이언스다. 유전자 정보 등 인간 자체가 데이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기술은 이미 진일보된 상태로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야할 때라며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가 효용이 있으려면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사용자는 효능이 있어야 기기 착용 횟수를 늘린다. 즉 지속사용성과 사용자효능 사이에 딜레마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 이후 원격진료에 대한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그는 원격의료에 대해 "OECD 국가 중 원격의료 관련 규정이 없는 곳은 있어도 불법으로 규정한 곳은 한국밖에 없으며, 원격의료와 원격진료에 대한 개념도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 원격의료는 원격진료를 포괄하는 상위개념으로 원격의료에 대해 누가, 누구에게, 언제, 무엇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뤄지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국 협회장은 "IT기술 발전으로 우리 산업계에 굉장히 큰 변화가 오고 있다. 협회도 앞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은 올해 협회에서 새롭게 시작한 교육과정인데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향후 제2, 3기 등 연속적인 네트워크가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협회와 한국 의료기기산업 진흥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KMDIA 이경국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과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 스미스메디컬인터내셔널리미티드 곽우섭 대표 등 30여명의 업계 CEO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20 최고경영자 과정은 의료기기업계 CEO와 임원진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물론 네트워킹 확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오는 826, 1028일 개최되는 2, 3차 교육은 삼성동 소재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며 10월 교육은 수료식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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