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식품 회수정보, 소비자에게 제공

식약처, 식품안전 정보 공공데이터로 개발

최근 해외식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민간분야에서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가 확대됨으로서 소비자의 안전한 해외식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터넷으로 해외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식품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해외식품 회수정보를 공공데이터(Open-API)로 개발하고 65일부터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공데이터로 개발한 해외식품 회수정보에는 제품명, 유해물질, 주요 회수내용, 정보출처, 제품 이미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나트륨줄이기 실천 음식점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민간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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