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생약성분 치약형 잇몸치료제

[2020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동화약품 '잇치'

 

칫솔질 만으로 간편하게 관리…  2019년 매출 150억원 달성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관리다.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 등 구강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구강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흔한 것은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음식을 먹는 등의 일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치주질환이 일상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조산 등의 전신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조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하루 두 번의 잇솔질만으로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현대인의 구강관리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건강한 한 해를 위해 구강관리를 시작하고 싶지만 꾸준한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치약형 잇몸치료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는 잇몸치료는 물론,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균까지 예방해준다.

사용법 또한 튜브에 들어있는 ‘잇치’를 치약처럼 짜 잇솔질을 해주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잇몸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도 손쉽게 잇몸 및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잇치는 이러한 높은 순응도 덕분에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매출은 150억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다. 잇

치에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잇몸병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카모밀레는 항염 및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해준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이나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어 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살균 및 억제 효과가 검증되어 구강 내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따로 양치를 할 필요 없이 칫솔에 짜서 1일 2회, 3분 간 잇솔질을 해 주면 된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