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난해 12월 266품목 시판허가

제네릭의약품이 95% 차지…경방신약 13품목 최다

지난해 12월에 266품목의 의약품이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85품목의 허가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허가 품목은 전문의약품이 213품목으로 80%를 차지했으며, 일반의약품은 53품목으로 20%였다.

허가심사 유형별로 보면 신약 2품목, 자료제출의약품 10품목, 제네릭 의약품 254품목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비중이 95%였다.

가장 많은 시판허가를 받은 성분은 ‘에페리손염산염’과 ‘도네피질염산염’으로 각각 9품목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오르리스타드’ 8품목, ‘리사길린메실산염’ 7품목 등의 순이었다.

효능군은 혈압강하제 23품목,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22품목, 소화성궤양용제 22품목, 해열진통소염제 19품목, 따로 분류되지 않는 대사성 의약품 14품목 등이었다.

업체별로는 경방신약 13품목, 독립바이오제약 12품목 한국파메딕스 11품목, 더유제약 10품목, 아이큐어와 하나제약이 각각 9품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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