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페어링(Pairing)’ 문화 확산시킨 노력 등 인정받아

투썸플레이스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20 Korea Brand Hall of Fame)’ 커피전문점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19년 한 해 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썸만의 노하우가 담긴 최상의 커피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제안하는 페어링(Pairing)’ 문화를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아,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델리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커피전문점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투썸플레이스의 페어링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두 이원화 서비스에 기반하고 있다. 투썸의 원두 이원화 서비스는 고객이 개인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투썸이 선보인 두 가지 원두인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와 화사한 산미가 두드러지는 아로마노트는 고급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이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은 이원화 원두를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커피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그에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페어링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썸만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시즌 음료 및 디저트 메뉴 확대를 통해 소비자 일상에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선 심사위원장(왼쪽)과 변성현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담당 상무(오른쪽)가 22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