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산재환자 위한 '다트' 교실 운영

제2회 재활스포츠 다트대회(CDC) 개최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지난 21일 원내 다트장에서 제2회 창원병원 다트 대회(CDC, Changwon Hospital Darts Championship)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재활스포츠 ‘다트’교실에 참여하는 산재환자들이 선수로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뽑냈다.

아울러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한다트연맹 소속 심판을 초청하여 경기 현장감을 더하는 등 산재환자들의 열띤 참여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한편 창원병원은 현재 심리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스포츠 ‘다트’교실을 운영하여 산재환자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재활치료에 대한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앞으로도 창원병원에서는 산재환자에게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업 및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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