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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부츠에 입점한 스킨알엑스랩

베이식스(대표 김 버나드 리)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이 태국 H&B스토어 부츠(Boots) 전 지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은 2017년 기준 58억3800만달러(한화 7조4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2022년까지 7~8%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뷰티업계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고 있다.

스킨알엑스랩은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유명 지역을 포함한 태국 내 288개의 부츠 전 지점에 입점한다. 입점 제품으로는 베스트셀러 ‘마데세라 크림’을 비롯 마데세라 익스프레스 마스크, 마데세라 슬리핑 마스크, 마데세라 바디 모이스처라이저, 워터풀 썬 업 크림 등이 있다.

특히 스킨알엑스랩 마데세라 크림은 태국 SNS 상에서 피부 고민을 케어하고 화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는 한국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농축 TECA가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고 고농축 세라마이드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부츠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1200여개 이상 점포 확장과 온라인 등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태국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스킨알엑스랩 제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