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역별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의 소통활성화 및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를 위해 9월 한달간 고객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aT는 2015년부터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수발주·납품·보조금관리 등 전산서비스를 통합관리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 School foo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88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중 29개 센터가 SIMS를 사용하는 등 이용률이 33%에 달한다.
이번 고객 초청 워크숍은 SIMS를 도입한 경북·경남·울산·전북·제주 등 5개 광역시·도의 29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자 및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SIMS 기능개선 설명 및 고도화 시스템 시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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