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요법(천연원석발찌) 금경혈 자극 후 촌구맥 살아나

정신 맑아지고 눈도 밝아져

김기종
(학술위원)

안산시에 거주하는 서00(여, 75세) 회원은 지금부터 약 25년 전에 고려수지침 초급과정과 중급과정까지 배웠다.

왼쪽 무릎이 걸을 때 구부러지려고 하면서 통증이 있어서 걸음걷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태였다. 통증을 없애기 위해 병원에 가서 값비싼 진통제 주사를 맞았는데도 걸음을 걸으려고 하면 무릎이 아파서 도저히 살 수가 없고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서금요법을 이용하기로 하고 기마크봉S 중형 은색을 좌우 E38ㆍ39와 J7, I33 등 압통점에 붙이고, 기마크봉S 은색 대형은 CE38ㆍ39, CJ7, CI33 등 눌러서 아픈 곳에 다 붙였더니 집에서 화장실을 갈 때도 부드럽고 편했다. 신설동역에서 본 학회까지 걸어오는데 평상시는 4번 정도 쉬었다가 걸어오는데 기마크봉S를 붙이고는 2번 쉬었다가 걸어왔다. 그래서 기분이 상쾌했다.

그리고 우측 손의 촌구부위의 맥이 안 나와서 여러 곳의 한의원을 많이 다녔었다. 그러다 인천 모 한의원에서는 양손의 오기혈과 10개의 발가락 끝에도 수침을 놔주고 내 우수의 촌구맥을 짚어 보더니 “왼쪽의 촌구맥이 다 죽어버렸다”며 하루도 거르지 말고 잘 다니시라고 했다.

발찌 기구로 금경혈 자극하는 모습

그때부터 수지침을 내 손발에 놓는다면 유태우 박사님을 찾아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 무릎통증 말고 허리도 약간 아팠다. 그래서 지회에서 금색 기마크봉S를 사다가 B독기맥에 기마크봉S 세트를 만들어 붙였더니 허리가 좀 편해져서 수지침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특히 유태우 박사님께서 최근에 개발한 천연 원석 발찌를 한 세트 사가지고 양쪽 발목의 금경혈에 자극이 되도록 차고 있다. 지금까지 본 학회에서 서금요법 공부를 하면서 온열요법도 하고 아큐빔III 자극도 하고 기마크봉S도 붙이는 등 이렇게 자극을 주니 정신도 맑아지고 눈도 약간 더 밝아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특히 우수의 촌구맥을 짚어보니 다 죽었던 촌구에서 맥이 살아났다. 양쪽 발목의 금경혈에 천연 원석 발찌로 자극을 줬는데 전신의 기가 소통이 돼서 그렇게 나오지 않던 촌구가 벌떡벌떡 뛰니 그래서 내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다음호에 계속>


보건신문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