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3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관절척추내과 중심 종합병원인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이 대한진단검사의학실 주관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해운대부민병원 진단검사의학실은 2017, 18년 우수한 점수로 신임인증에 통과한 데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은 지난 2000년부터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고급 진단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검사실 인증평가’를 시행 중이다.

이번 현장심사에서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검사실 운영과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종합검증 및 현장검사 등 1000여 개가 넘는 점검리스트를 토대로 심도 깊은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전 항목에 걸쳐 90점 이상 우수한 성적을 받아 향후 2년간 유효한 신임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병원장은 “해운대부민병원은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검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과 임상 의료진 간의 우수한 진료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검사의 신뢰도와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면서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전문센터형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