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전홍준 교수, 정신신체의학회 학술대회 연구자상 수상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회복탄력성 높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사진>가 2019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의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상 논문은 'Differential effects of circadian typology on sleep-related symptoms, physical fatigu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relation to resilience'으로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지만,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를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 논문은 2017년 4월 시간생물학에 관한 SCI급 국제학술지인 'Chronobiology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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