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꽃오름농장에서 스타팜 체험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이 주관하고 진주시 금곡면 소재 꽃오름 농원’(대표 박정현) 주최한 스타팜 체험행사를 진주시 위칠드런문화센터(다문화 가정) 회원 38명을 초청해 지난 8일 금곡면 동례리 농장일원에서 개최됐다.

스타팜(Star Farm)’은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GAP(농산물우수관리),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등록 등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우수한 선도농가로써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인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 소통활성화로 직거래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한 농장을 말하며, 진주시에서는 꽃오름농원, 류진농원, 장생도라지, 싱싱단감농원, 도준농산 등 5개 농장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스타팜 및 국가인증제도 안내, 농장소개 및 견학, 매실 수확, 매실고추장과 매실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됐으며, 진주농관원 박성규 사무소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이러한 농촌체험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꽃오름농원은 GAP 우수관리농가로 매실과 단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물은 전량 통신판매, 대형마트로 납품하는 농장으로 숲속에 농장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유명 농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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