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 워크숍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추진 방안 등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18일과 19일 제3차 여약사위원회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는‘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참여·시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 및 중복투약 관리,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의 6월과 7월 상담주제로 각각 관절통증 관리법과 교통안전지도로 재확인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준비하기로 하고, 소녀돌봄약국은 6~7월 중 중점약국 앞에서 대시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회에서 활동하는 여약사회장님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로 6년차를 맞는 소녀돌봄약국과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은 방문약료가 약사직능의 새로운 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한동주 회장, 장현진 부회장, 한신지 위원장, 박영미 부위원장, 이용화 총무, 노진희·김은아·김현주 간사 및 여약사위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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