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요법(서금금은팔찌)’ 불면증에 도움

교감신경 진정·부교감신경 활성화로 신경안정 작용

안경애
(13기 학술위원)

▷지난호에 이어
서금금은팔찌의 이런 특징이 실제 음양맥상 차이가 크거나 심한 팔의 문제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팔찌를 차게 하므로 어떤 효과를 보게 되는지 연구하고자 하여 많은 임상사례를 수집하였다. 팔의 통증이 있는 경우 아픈 팔에 팔찌를 끼게 했고, 양손 착용 후의 효과가 더 좋은지 알아보았다.
모든 사람들은 서금금은팔찌 착용 후 팔의 힘이 강해짐을 오링테스트나 수지력 테스트로 경험하며 팔의 통증, 어깨통증, 허리, 목 디스크 등에 좋은 영향과 도움을 체험하는 임상사례들이많다. 특히 현대 사람들은 밤 문화가 발달돼 자야 할 시간에 혼란을 일으켜 교감신경이 흥분 상태로 고장돼 있어 불면증으로 힘들어 하는데 서금금은팔찌는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킴으로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서 불면증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많은 사례들을 고찰해 시중에서 유행하는 게르마늄 팔찌보다 우수함을 알리고 팔의 통증이나 불면증으로 고생 하는 사람들에게 서금금은팔찌를 소개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II. 본론
1. 서금금은팔찌의 미세전류발생과 특징
1) 미세전류란
‘미세전류’란 1000㎂(일천마이크로암페어,1㎃) 미만의 미약한 전류를 말한다

2) 생체전류
인체에는 약 40㎂에서 60㎂의 ‘생체 전류’가 흐른다. 생체 전류란 세포막을 통해 Na+, K+, Ca2+, Cl-등 여러 가지의 이온이 끊임없이 교환하면서 일으키는 세포막의 투과작용으로, 전극을 띤 물질들이 뒤 바뀌면서 이 과정에서 미세한 전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생체전류는 우리 몸속의 신진대사의 기초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신호전달, 근육수축, 물질분비, 자극수용 등을 비롯해 세포의 활성, 성장, 재생, 치유 과정과 연결된다.
세포막 주위에 있는 주요 미네랄이 세포내에 들어오고 나감에 따라 미세한 전류를 발생시켜서 힘을 내게 해주는 배터리 역할과 신경과 근육세포 같은 흥분세포에서 신호전달 역할을 해준다.

3) 세포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생체전류상태
세포가 에너지가 부족하면 세포막의 정상 활동전압인 70∼90 mV보다 약해져서 많은 이온의 투과력이 정상에서 이탈하게 돼 Na/K 펌프, 칼슘펌프 등 수 많은 펌프가 정상으로 가동되지 않아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들이 제대도 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어떤 조직이 상처를 받게 되면 그 부위는 주위조직보다 전기저항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인체가 본래부터 자지고 있는 고유의 전류가 상처부위에서는 전기저항이 높기 때문에 전류가 잘 통과하지 못 하게 된다. 따라서 상처부위는 전류가 적게 흐르게 되고 그 결과, 세포의 절대 전류량이 적어진다. 이로 인해 염증반응이 유발돼 통증, 국소발열, 부종 등이 나타나게 된다. 만약 근육에 상처를 받으면 근육은 수축하고 따라서 혈류량이 줄어들어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고 쌓이게 돼 근육통증이 일어난다.
세포가 스트레스나 독소, 노화 등으로 허약해지면 세포막 전위가 50mV로 낮아지며 산소이용률이 떨어지고 15mV 이하로 떨어지면 종종 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고한다.

4) 서금금은팔찌의 특징
① 특수 은합금 돌기와 순금 돌기를 티타늄 재질에 교차로 붙인 팔찌다. 티타늄 재질은 잘 변색이 안 되고 가볍다. 특수 은합금은 순은과 달리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다.
② 금은 은보다 전자친화력이 높아 은의 자유전자가 옆에 부착돼있는 순금으로 이동해  (-)·(+)의 상호작용으로 미세전류가 발생한다. 즉 (-)나 (+) 한가지 자극보다 더 생체전류에 도움을 준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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