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백제약품 지난해 매출 1조원 넘어서

쥴릭파마, 4.1% 매출 감소…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적자 기록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92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18년 1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쥴릭파마코리아는 4.1%의 매출 감소로 8846억원을 기록했다.

지오영은 지난해 1조576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조4082억원 대비 12.0%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4억3600만원으로 2017년의 308억9500만원보다 14.7%가, 당기순이익은 263억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228억3500만원보다 15.3%가 증가했다.

백제약품이 2018년 1조303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조1505억원 대비 13.3%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4억9000만원으로 2017년의 20억6700만원 보다 무려 165.6%가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35억4300만원으로 2017년의 69억4100만원보다 49%가 감소했다.

쥴릭파마코리아는 88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억원과 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오영네트웍스는 80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7299억원 대비 9.6%가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억원과 33억원이었다.

복산나이스는 67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5899억원 대비 14.7%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억3200만원으로 2017년의 53억8800만원 대비 54.6%가, 당기순이익은 64억8900만원으로 전년 35억9400만원보다 80.6%가 늘었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