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사 담당자 현장 진단역량 업그레이드

검역본부, 진단기관 검사능력 표준화·역량강화 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3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AI 예찰 검사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AI 정밀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습 과목을 포함해 AI 진단 표준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검역본부(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AI 국가예찰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매년 AI 정밀진단 전문교육 프로그램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성과 극대화를 위해 수요 파악 및 기술지원 제공 등 현장 니즈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 진단 전문가의 기술 전수와 더불어 실제적인 실습 교육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교육 참가자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밀진단 능력 검증을 위한 숙련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실험실 정도관리를 추진함으로써, AI 진단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 과장은 앞으로도 AI 진단기관과의 소통·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문제해결형 교육을 추진해 신속하고 정확한 AI 검사 및 진단으로 AI 조기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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