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표준 선도 건강보험 모델병원

[2019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보험자 병원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2000년 3월에 개원한 일산병원은 2006년 7월에 의학연구소를 개소하고 2016년 5월에는 장기이식센터를 설치했다. 2016년 6월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설치했으며, 2017년 6월에 암센터를 확대 개소했다.

24개 진료과목에 16개의 특화센터 및 45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상수는 817병상이다.

중증․고위험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이 있으며 사회적 관심질환을 진료하는 치매예방센터, 알코올치료센터, 장애인 산모 클리닉 등도 운영 중이다.

연간 100만명 이상의 환자 진료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병상 이용률도 86.2%로 높은 편이다.

병상 운영의 특징을 보면 타 병원 대비 상급병실을 최소화했다. 타병원이 20~30% 수준인 반면 일산병원은 11%이다. 전체 병상의 12.5%인 102병상을 재활(52병상), 완화의료(20병상), 정신과 폐쇄(30병상) 등 공익적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3월 김성우 병원장 취임 후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약 6개월간 전 직원 의견수렴은 물론 외부전문기관 자문 수렴과정을 거쳐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신 경영이념을 수립한 바 있다.

일산병원의 미션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적극적인 건강보험정책 지원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올바른 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미션과 함께 발표된 비전은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 신뢰받는 평생건강파트너’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의료지식을 함양해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찾는 평생건강의 동반자가 되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환자중심 △탁월한 전문성 △행복한 일터를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핵심가치로 정하고, 항상 환자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항상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추구하며 스스로 맡은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일산병원의 운영방향은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없는 세상’ 만들기 △모두에게 인정받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직장 실현 등이다.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보건의료정책 실현의 핵심적 역할을 하며 건강보험의 틀 안에서 환자를 위한 최적의 진료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자병원만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일산병원의 표준 진료체계, 선진 경영시스템을 전파해 바람직한 의료기관의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의료의 질 향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정진료를 제공하고 ‘학문에 기반한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보건의료계 인정을 받는 병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실현을 위해 투명한 경영, 공정한 평가, 합리적 보상을 통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병원과 직원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목표이다.

건전한 노사문화 전통을 계승해 노동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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