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 회무 시작

첫 출근 후 제39대 집행부 임직원 상견례 가져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근해 제39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회무를 시작했다.

김대업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대한약사회장에 임하는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지금도 타 보건의료협회 중 최고라 평가하지만, 업무 범위와 능력이 더욱 극대화돼야 한다”며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의와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임원에 대한 예우에 신경쓰는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직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회원민원과 관련한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안팎의 의견을 고려해 이에 대한 대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견례에는 △김동근 부회장 △박승현 부회장 △박인춘 부회장 △엄태순 부회장 △이원일 부회장 △이진희 부회장 △좌석훈 부회장을 비롯해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준수 총무이사 및 재무담당 △이광민 홍보이사 △김대진 정책이사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이 참석했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