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품절 지속적으로 발생

제조원 제품 생산일정 지연 등으로

제조원의 생산일정 차질 등으로 인한 의약품 품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크레오신질크림40G’ 1TUBE가 공급 부족으로 품절됐다.

회사측은 제조원의 제품 생산일정 지연으로 품절이 예상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화이자플루다라빈주50mg/10㎖’ 1V 제형도 공급 부족으로 품절됐다. 제조원의 제품 생산 일정 지연으로 품절됐으며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한 시점으로 4월초로 예상했다.

‘싸이토사유100MG’ 1V 제형의 재공급 시기가 미뤄졌다. 당초 2월말에 재공급한다고 공문을 통해 알렸으나 제조원의 생산 일정 지연으로 공급이 지연됐으며 정상적인 공급은 2019년 10월말로 예상했다.

비엔엘에이치의 ‘뮤터플로’도 개발사의 공급지연으로 품절됐다. 이 제품은 독일에서 직접 수입해 판매하는 수입완제의약품으로 개발사인 Pharma-Zentrale의 공급지연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며 3월 중순 이후부터 재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다.

명문제약의 ‘부피바카인헤비주’와 ‘리바론패취10’도 회사 사정으로 인해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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