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도청 보건정책과와 약무사업 간담회 진행

공공심야약국, 의약품안전사용환경조성사업 관련 의견 교환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4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경기도청 보건정책과와 ‘2019년 약무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약무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관련해 경기도청과 경기도약사회의 의견 교환을 통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덕희 보건정책과장은 “시군 지자체 공조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약무사업이 사업시행지역에서 균형있게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무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에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 사업 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 구성, 실적 보고 양식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박영달 당선자는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은 약사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동 사업과 같은 취지의 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약사 직능이 추가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와의 간담회가 정례화되어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보건정책과 윤덕희 과장, 진성동 의약관리팀장, 원주혜 주무관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약사회에서는 박영달 당선자를 비롯해 안화영 부회장, 조서연 ․ 김성남 위원장,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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