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 A등급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Risk-Standardized Readmission Ratio, RSRR)는 퇴원 후 30일 이내 모든 원인으로 동일 또는 타 기관에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한 비율을 의미한다.

해당 평가는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판가름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을지대학교병원은 재입원비율이 낮은 A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부터 120세 입원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총 347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하용 원장은 “다가오는 2019년에도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