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코리아, 일·가족·삶의 균형 위한 X-mas 파티 개최

올해 3년째 임직원 가족 및 자녀들 사무실 초청, 건강한 비즈니스라는 기업철학 반영

올해 3년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보니 어느덧 아이들 사이에서도 12월이 되면 아빠, 엄마가 일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가 생기는 한편, 임직원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사내 행사를 통해 동료에 대한 배려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바드코리아 김여진 상무는 "임직원 60% 이상이 여성인 점을 감안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열린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과 가족간 균형 잡힌 삶이 건강한 비즈니스로 연결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회사차원에서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밖에 핑크리본 마라톤, 가족 동반 부서 워크샵 및 음악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외부 인사 초청 특강, 해외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커뮤니케이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직원간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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