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신제품 오데오M 출시를 앞두고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TV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오데오 B-D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식 보청기 오데오 B-R의 장점을 접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80여곳의 전문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업전략과 제품 이해도를 위한 교육으로, 총 3일 동안 3개 지역에서 열리며, 17일 광주를 시작으로 18일 서울, 19일 부산에서 진행된다.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과 주요 특장점에 대한 발표 뒤에는 제품 시연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각 전문센터에 신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본사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캠페인 및 운영 계획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포낙 보청기의 신기술이 총 집합된 제품 출시에 앞서 전국 전문센터 담당자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은 신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더욱 풍부해진 사운드와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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