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원 후보, 인천약학교육연수원 설립 공약 발표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 후보는 인천약학교육연수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인천약학교육연수원을 설립을 생각하게 된 배경은 6년제 약사에 맞는 약료서비스로 전환시키려면 현재의 연수교육을 포함하는 재교육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약사직능에 주어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인천약학교육연수원은 새로운 인천시 약사회관 내에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활동 목표로 △인천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연구와 준비 △정기적인 임상약학 및 치료약물학 아카데미 개설 △지역약국 약사와 관련된 여러 학술단체활동의 발굴 및 지원 △재교육 약사 강사의 양성 및 지원 △신입약사 및 근무약사을 위한 약국경영교육 △약학대학생의 지역약국실무실습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 재교육 △전문약사교육제도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연구 △방문약료제도 등 새로운 약료서비스에 대한 연구 및 인적자원 관리 등 8가지를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인천약학교육연수원은 8가지 목표를 통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해 약사의 약료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약사직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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