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X모스키노 홈쇼핑 ‘대박템’ 등극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GS샵 론칭방송 30분 만에 목표 수량 154% 달성

모스키노 아트디렉터 제레미 스캇(오른쪽)과 토니모리의 GS홈쇼핑 론칭방송

토니모리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가 TV홈쇼핑 첫 론칭 방송 30분만에 약 6400여개 세트를 판매하며 ‘대란템’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GS샵에서 방송된 토니모리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는 토니모리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협업으로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스키노를 상징하는 스터드 장식을 접목한 쿠션과 틴트를 비롯해 쿠션 케이스 파우치, 쿠션 퍼프, 멀티로고 거울 등 6가지 제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는 방송 전 미리주문 또한 2400세트가 넘게 판매되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넘쳐났다. 본 방송에선 총 판매 수량 목표 대비 약 154%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토니모리는 GS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쿠션’ 디자인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홈쇼핑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스런 혜택을 준비함으로써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모스키노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가진 키치하고 에너지 가득한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제품에 고급스럽게 잘 담아냈다. 토니모리는 일부 홋수 매진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소비자 문의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매거진 편집장 및 패션 업계 관계자들까지도 보이는 뜨거운 반응에 현재 추가 생산을 논의 중에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랜시간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TV홈쇼핑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한 것이 대박 히트 아이템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홈쇼핑에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한 만큼, 향후에도 좋은 상품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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