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밸리, 뿌리산업&의료기기산업 기술교류회의 개최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발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가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뿌리산업 기업과의 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뿌리산업이란 기술의 첨단화 및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주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를 이르는 말이다.

오는 23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기업과 관내 뿌리산업 기업간의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오후 4시 개최 예정)를 원주시에 소재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에 소재한 킴스몰드 권용복 대표를 포함한 뿌리산업 기업과 의료기기기업 관계자 및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술지원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등이 참여하여 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제작 진행시 원주지역 내 기업의 활용사례 및 뿌리기업의 기술현황 소개 등 기업간 기술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진행될 기업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원주의료기기특화산업과 지역 전후방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지난 8월 29일(수)에 열린 관내 뿌리산업 기업 발굴을 위한 회의의 후속회의로써 뿌리기업 관계자들의 의료기기 업체와의 교류회 추진요청을 반영하여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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