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퍼스널헬스 사업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퍼스널헬스(Personal Health) 사업 부문 총괄에 송영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영래 신임 부사장은 컨슈머 헬스케어, 전자, 코스메틱 등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헨켈홈케어, 사노피, 먼디파마,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타깃 사업을 이끌면서, 마케팅 및 경영 관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상무, 한국먼디파마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이사로 역임하며 두드러지는 성장을 이루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도 했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 김동희 사장은 "퍼스널헬스 사업은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분야"라며 "이에 특화된 송영래 부사장이 퍼스널헬스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이끌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래 신임 부사장은 "직무 역량의 기반을 닦았던 필립스에 다시 합류해 기쁘다. 의미 있는 혁신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필립스 비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브랜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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