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산협 'ifia JAPAN 박람회' 참가

김스낵, 차원료, 향료, 발효식품 등 관심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하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fia JAPAN 2018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 23회째 개최된 동 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소재 시장인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개최돼 전세계 주요 식품소재 첨가물 기업 359개(전체 674부스)가 참가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3만3천명의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식품소재 및 식품첨가물의 신제품 및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장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2개의 식품소재, 첨가물제조 업체와 함께 참가해 김스낵, 차원료, 소스류, 향료, 발효식품 등 식품소재 품목들을 중심으로 한 핵심 수출유망품목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으로 이어져 1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주최사인 일본식품화학신문사에서 ‘ifia JAPAN 2018 박람회’ 개최 이전 보도자료 배포와 지면 홍보 등 특별 홍보를 통해 바이어 및 일반참관객의 한국관 참가업체에 대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원활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식품산업협회 이광호 부회장은 “지속적인 ‘ifia JAPAN’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국식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수출확대에 기여하고, 한·중·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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