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감추고 매력 어필하는 립 메이크업

애경 루나, 입술 유형 별 보정 메이크업 팁 소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이 된 여성에게는 특히 향수나 립스틱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에 서투른 인생 새내기들은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접하면서 나에게 맞는 화장법을 터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애경산업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도 성년의 날을 맞아 입술의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얇은 입술 도톰하게 바르는 방법

얇은 입술을 보완하기 위한 오버립은 자칫 잘못 그리면 과해 보일 수 있으므로 작은 립 브러시를 이용해 라인을 정확히 잡아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는 방법은 먼저 아랫입술 중앙부터 입술 전체를 물들이 듯이 발라준다. 이때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산을 살려 깔끔한 입술라인을 잡아주면 효과적으로 오버립을 그릴 수 있다.

작은 입술에 그라데이션 넣는 방법

오버립이 부담스러운 경우 작은 입술에 그라데이션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도톰한 입술을 연출 할 수 있다.

효과적인 그라데이션을 위해서 입술 전체에 바를 베이스 색과 안쪽에 포인트를 줄 색 등 두 가지 립 색상을 준비한다. 먼저 연한 베이스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전체를 채우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이때 가장자리로 갈수록 연하게 강도를 조절해주면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입술에 그라데이션을 넣을 때 베이스 색상으로 입술 라인까지 바르면 입이 더 작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 입술 안쪽 부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포인트 색상의 립스틱을 발라준다. 그라데이션을 넣을 때 면봉을 이용해 입술 경계를 풀어주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꺼운 입술 얇게 표현하는 방법

두꺼운 입술이 고민이라면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입술 라인에 바른 후 입술 안쪽에만 립스틱을 발라주면 입술을 보다 얇게 보이게 할 수 있다.

그 다음 립 브러시를 이용해 안쪽에 바른 립스틱을 입술 바깥쪽 2/3 지점까지 펴서 바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면봉에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을 묻혀 라인 부분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얇은 입술을 표현 할 수 있다.

매력적인 입꼬리 만드는 방법

일자 또는 처진 입꼬리는 화나 보이거나 무뚝뚝한 인상을 주기 쉽다. ‘입꼬리 리프팅’이라는 시술이 있을 만큼 입꼬리만 올라가도 인상을 바꿀 수 있다.

먼저 입술 양끝 바로 아래 부분에 컨실러를 발라 립 라인을 지워준다. 립 라인을 지워주면 입술 양 끝이 더 부각되는 모양이 되므로 입꼬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 다음 입술 중앙부터 립을 바르고 입꼬리 부분은 더 촘촘하게 발라주면 간단한 메이크업 방법으로 처진 입꼬리, 비대칭 입꼬리를 보완해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2018년 S/S 트렌트 컬러 중 하나로 붉은 색 계열인 ‘체리토마토’를 선정했다”며 “루나 루즈 더 레드는 피부 톤에 맞춰 사용 할 수 있도록 5종으로 구성돼 트렌디하고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 완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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