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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III. 결론
우리 몸 곳곳에 존재하는 감각 수용체들은 촉각, 미각, 시각 등을 포함해 우리 몸 내부와 외부 환경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들은 말초신경계의 감각 뉴런에 의해 중추 신경계로 전달된다. 이 정보들을 우리는 ‘자극’이라고 부른다.
중추신경계는 받아들인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반응에 대한 신호를 말초신경계의 뉴런을 통해 우리 몸에서 반응을 실제로 나타내는 근육으로 전달한다. 자극에 대해 적절한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 모두가 관여해야 하지만 말초신경계로부터 자극이 오지 않아도 중추신경계는 스스로 활성화돼 신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반면, 말초신경계는 외부의 자극을 전달하거나 중추신경계로부터 비롯된 정보를 전달할 수는 있어도 그러한 정보들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대뇌는 중추신경계로서 신경계 정보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 청각, 인지, 인식, 의념의 정보도 입수해 종합, 사고, 판단, 명령, 수행을 한다.
그러므로 인체는 좋은 물질이나 형상에 대해서는 스스로 검사해 좋은 것은 받아들여 생명을 유지 보전하나 나쁜 물질이나 형상에 대해서는 거부반응을 보인다.

수지침, 서금요법의 음양맥상조절은 인체의 빠른 신경전달 속도(120m/1초)에 의해 어떤 자극이나 감지를 받았을 때 좋고 나쁘다는 물질 감각이(손의 감지능력에 의해) 대뇌로 전달돼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로 인해 음양맥상 조절로 나타난다.

서암목의 감지요법은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고통이 없으며 간편하고 위험이나 부작용이 없고 신체에 가까이만 있어도 대뇌가 감지해 음양맥상을 조절(부돌 7~8성에서 지속적인 자극 시 2 ~3성으로 조절, 촌구 3성까지 조절 가능)하는데 도움이 되며 호신용 서암목은 서암·수지침의 기(氣) 반응 작용 3가지가 합해져 만성 난치성 맥상 조절과 더불어 건강 증진 작용에 우수한 반응이 있다.
대상자마다 감지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독특한 기(氣) 반응 작용의 좋은 환경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서금건강법의 장기간 자극으로 내분비호르몬 조절과 더불어 증상 조절 반응을 통해 정신과 신체가 더 건강해 진다는 것을 대상자들의 임상사례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인체에 서금요법의 좋은 자극과 기운을 장기간 준다면 신경전달물질, 신경호르몬, 내분비호르몬 조절을 통해 자율신경계의 이중지배(교감신경, 부교감신경)에 의한 균형을 유지하면서 항상성의 기능이 유지될 때 건강맥이 나오게 되며, 증상이 조절되면서 고통이 줄어들고 6장 6부의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고 본다.

장수사회를 맞이해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데 고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스트레스를 받는 빈도가 줄어들게 될 때 과민반응의 빈도가 낮아지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돼 집중력과 정신을 맑게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있어 서암목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서금건강법 ‘명심보감 계선편에서 끊임없이 선을 행한다’의 내용을 인용하면 좋은 건강법을 하루 행할 때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질병은 저절로 멀어지고 하루 나쁜 건강법을 행할 때 그 반응이 즉시 나타나지 아니하나 건강은 멀어진다.

좋은 건강법을 실시하는 사람은 건강증진이 눈에 보이지 않으나 차츰차츰 건강증진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나쁜 건강법을 실시하는 사람은 즉시 질병은 보이지 않으나 차츰차츰 허약해지고 질병이 발생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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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듀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