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제형 숙취해소 제품 '부동의 1위'

[본지 선정 2018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삼양사/ 큐원 상쾌환

지난해 누적판매량 1천만포휴대 간편 젊은 여성층에 인기

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의 숙취해소제품 큐원 상쾌환이 젊은 층과 소통해 고속 성장하고 있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12월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 유효성분을 고농축 해 숙취해소가 빠르다.

빠른 숙취해소와 함께 휴대 간편함도 상쾌환의 차별화 요소다. 상쾌환 1회분 포장은 명함과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3그람에 불과하다.

상쾌환의 휴대 편의성은 젊은 여성들이 상쾌환을 찾는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상쾌환은 젊은 여성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국내 3대 드럭 스토어로 꼽히는 롭스(LOHB’s)에서 3월부터 상쾌환을 선보인다.

상쾌환은 지난 해 누적 판매량 1천만 포를 돌파했다. 상쾌환은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 중 부동의 판매 1(자료 출처 : 한국리서치 2018215) 2015년부터 지키며 환 형태 제품의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양사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빠른 숙취해소를 위해 상쾌환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다“TV광고는 물론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영 타겟(Young Target)을 중심으로 환 제형의 강점을 소통한 결과라고 상쾌환의 고속 성장 비결을 밝혔다.

삼양사의 영 타겟 커뮤니케이션 최전선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있다. 혜리는 2015년 상쾌환 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상쾌환 TV 모델로 활약 중이다. 상쾌환은 걸 그룹 멤버인 혜리와 함께 젊은 세대의 일상을 반영한 광고로 젊은 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혜리와 인스타그램의 합성어인 혜리스타그램이라는 주제로 현재 방영 중인 TV광고는 상쾌환 모델 혜리의 인스타그램을 누군가가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혜리와 친구들이 취해가는 모습이 코믹하게 연출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젊은 층과 소통하려는 상쾌환의 노력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상쾌환 1천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상쾌환 모델 혜리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혜리는 혜리의 근황 인터뷰’, ‘팬과의 퀴즈게임등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이끌며 상쾌환과 팬들의 소통에 다리를 놓았다.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라이브방송도 이뤄졌다.

지난 해 여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대천 해수욕장에서 상쾌환 비치 라운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초대형 핀볼 게임과 포토존을 설치해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울에서는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강남, 종로 등의 핵심 상권 주변의 주요 음식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 고객에게 상쾌환을 증정하는 활동도 병행해 상쾌환의 숙취 해소 효과를 젊은 층에게 집중적으로 알렸다. 관련 이벤트는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큐원 상쾌환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 온라인 쇼핑몰, 드럭스토어 롭스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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