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특허받은 잇몸약 복합제

[본지 선정 2018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속 동시 작용

국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인사돌’은 잇몸병에 대한 인식과 관리율이 낮았던 1970년대에 발매되어 치료 및 관리는 물론 잇몸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향상에도 기여했다. 인사돌은 과거 구강 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잇몸병’을 국민병으로 인식시키고, 잇몸건강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2014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인 ‘인사돌플러스’를 발매했다. 서울대 치과대학, 충남대 약학대학과 산학협동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연구한 결과 나온 결실로 새로운 개념의 잇몸약이다. 잇몸병은 잇몸 겉(잇몸)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에는 겉과 속 동시에 작용하는 약제는 거의 없었다.

동국제약은 잇몸병에 효과적인 새로운 물질인 ‘후박추출물’을 연구하여 기존 인사돌 성분과 이상적 조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인 ‘인사돌플러스’를 탄생시킨 것이다. ‘인사돌플러스는’ 지난 2002년 특허 등록으로 기술성과 차별성을 인정 받았고, 향후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으로서, 국민들의 잇몸병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사돌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은 ‘인사돌’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잇몸의 날’과 ‘부모님 사랑, 감사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약은 국민들의 잇몸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잇몸의 날(3월 24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면서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국제약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시작된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약 4000여명 이상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에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2017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와,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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