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활성화

대약, 제3차 상임이사회, 최종이사회 상정안건 등 심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2일 오후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상임이사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7년도 최종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상정하기로 의결하고, 윤리위원회에서 상정한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 및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후보자<명단 첨부>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자를 발표한 약사금장은 (주)지오영의 후원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약사금탑상은 (재)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약연상은 (주)한독,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은 동국제약(주)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국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활성화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먼디파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인후염, 비염 등 감염성 질환 예방 건강상담의 필요성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약국에서 복약상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복약상담 가이드 등을 제작하여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상임이사회에서는 또, △대한약사회 주관 학술행사 등의 강사료 지급 기준 개정에 관한 건 △ 2018년 대한약사회지 제작비 일부 지원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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