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현직 화합의 장 ‘웅비회 송년의 밤’ 개최

함께 소통하며 유대 강화·미래 발전에 기여…2012년부터 연례행사로 운영

▲대웅제약이 14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 6회 대웅 웅비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앞줄 왼쪽부터 6번째)과 이희구 웅비회 회장(앞줄 왼쪽부터 5번째) 등 전·현직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4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 6회 대웅 웅비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는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연례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희구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욱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7년 대웅제약의 성과 및 웅비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선·후배간의 근황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희구 웅비회 회장(지오영 회장)은 “대웅제약과 웅비회가 한 자리에 모여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지금은 퇴직사원의 위치에 있지만 대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후배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대웅제약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제약의 발전을 이끌어주신 선후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웅비회를 통해 대웅제약 선후배가 대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발전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현직 임직원의 따뜻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끝으로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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