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 부분을 인정받아 2017년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한국마사회는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농촌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도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한국마사회 포함,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농협중앙회와 마사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