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안에 궁합맞는 '케미누진안경렌즈' 따로 있다

어지럼증, 피로감 감소용 및 컴퓨터 과다노출 노안자용 등 최적화 렌즈로 만족감 업

▲케미렌즈 '매직폼 모바일' 이미지.

40대 중반 전후가 되면 우리 눈에 공통적으로 노안(老眼) 증세가 나타난다. 작년 말 현재, 우리나라 노안 인구는 약 2200만명으로 추산된다.

노안을 교정하는 안경이 누진다초점 안경렌즈(누진안경렌즈)이다. 하지만 누진렌즈 착용으로 `어지럽다’, `피로하다’ 등의 불편함을 호소해 아직은 노안 시력을 가진 사람 수에 비해 그 착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다.

안경렌즈 종합메이커 케미렌즈(대표 박종길)는 누진렌즈 착용시의 불편함 해소에 착안,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개인맞춤형 누진안경렌즈,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한 사무용 누진안경렌즈, 안구의 안정피로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누진안경렌즈 등, 케미렌즈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직폼 모바일” 누진안경 시리즈를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케미렌즈는 라이프 스타일 및 개개인의 안구컨디션을 고려해 개발한, 이른바 개인맞춤형 누진렌즈 제품 특성이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착용후 만족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매직폼 모바일' 시리즈 3종 중 '매직폼 모바일'은 원용-중간-근용 시야 중 특히 가까운 거리를 보는 근용부 시야 범위 내에서의 도수 편차를 기술적으로 줄여, 우리 눈이 상하좌우 이동 시에 나타나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누진렌즈다.

케미렌즈는 또한 초기 노안자의 경우 누진렌즈 착용시 눈의 피로감을 느끼곤 하는데, 안구 피로를 상당부분 줄여주는 `매직폼 모바일 프레시’를 출시했다.

컴퓨터작업 및 스마트폰 사용에 노출된 현대인들, 특히 근거리나 중간거리의 작업 활동량이 많은 40~50대 노안자들에게 특화한 누진렌즈로 '매직 모바일 오피스'를 내놓았다. 가까운 거리의 시(視) 작업이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실내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들 케미누진렌즈 시리즈 3종 모두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기능이 별도의 비용없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케미렌즈가 독자 개발한 렌즈의 흠집 방지에 강력한 코팅 기법인 '이지스코팅'도 무료 제공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제품 출시 초기의 소비자 반응이 좋아, 앞으로 1년간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도 및 안경사 평가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사항을 제품에 반영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시킨 보다 만족도 높은 제품 개발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노안 자가진단법’이 있다. 작은 글씨가 뿌옇게 보이면서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책이나 신문을 보다 갑자기 먼 곳을 보면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거나, 먼곳을 보다 갑자기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면 앞이 어른거리고 머리가 아프다거나 하는 증상이 한 개라도 나타나면 십중팔구 노안이 왔음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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