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콜대원’ 기부

복지회 산하 약 260개 기관 대상, 총 3만여개의 제품 전달

▲21일 가톨릭회관에서 대원제약의 백인환 상무와 임직원들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박경근 아우구스티노 회장신부 및 담당관들과 콜대원 기부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1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박경근 신부)를 통해 아동·장애인·의료·노인·노숙인 시설 등 약 260개소 시설에 자사의 제품인 희망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의 희망 감기약 기부활동은 대원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콜대원을 기부함으로써 건강·복지에 취약한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해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대한약사회 등 다양한 단체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3만여개의 콜대원 제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기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 등에서 환절기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한 복합성분의 감기약 제품으로, 일반 감기약 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액상형 제제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알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키즈를 위한 감기약과 해열제 제품이 출시되어, 다양한 연령 및 감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감기약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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