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빵빵한 볼륨헤어에 그라데이션 립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혁신제품 인기몰이

매일같이 쏟아지는 뷰티 제품들로 인해 화장대는 이미 포화상태. 단계별로 덧바르는 기존의 뷰티 트렌드는 촌스러워진 지 오래다. 최근에는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고 편리성을 강조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돕는 뷰티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실속 있는 화장대와 파우치로 언제 어디서나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숨은 공신’들을 소개한다.

▲① 라벨영 ‘쇼킹헤어뽕빨크림’, ② 유닉스전자 '슈가롤', ③ 라네즈 ‘투톤 립 바’. ④ 데메테르 ‘클린 솝’.

바르기만 하면 하루 종일 빵빵한 볼륨헤어

라벨영의 신제품 ‘쇼킹헤어뽕빨크림’은 이름 그대로 일명 ‘뽕’을 확실하게 살려 처진 모발 사이사이에 빵빵한 볼륨감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천연 자연 유래 성분인 뽕 4인방(뽕나무잎+뽕나무열매+뽕나무가지+뽕나무껍질) 추출물과 라벨영 최초 특허성분이 두피에는 순하게, 볼륨과 웨이브는 강력하게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전에 간편히 발라 주기만 하면 높은 습도나 땀, 유분에 노출 돼도 완벽한 고정력으로 저녁까지 풍성한 볼륨 헤어를 유지시켜 준다

기존의 헤어스타일링 제품으로 흔히 쓰이는 왁스나 스프레이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제형으로, 머리카락의 바스라짐이나 끊어짐 등의 손상이 전혀 없다.

‘테이크아웃 슈가롤’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오랜 시간 공들인 완벽한 헤어스타일이라도 습한 날씨나 이마의 땀으로 인해 무너지기 쉽다. 이럴 때를 대비해 헤어롤을 준비해 보기도 하지만 초밥 같은 롤을 시도 때도 없이 말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유닉스전자의 '슈가롤'은 2~3분간 충전 후 약 1분 정도 말고 있으면 자연스러운 볼륨을 완성시켜주는 헤어롤로 최근 여성들의 잇템으로 떠올랐다. 일반 USB 헤어롤 보다 높은 온도인 100~120℃까지 발열 돼 앞머리, 정수리 볼륨, C컬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포기할 수 없는 그라데이션 립도 손쉽게

커피 한잔에도 야심차게 그린 그라데레이션 립은 유지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하지만 얇디 얇은 입술에 볼륨이 꼭 필요하다면 하이브리드 립 제품, 라네즈 ‘투톤 립 바’를 추천한다.

매 분기 신규 컬러로 골라 쓰는 재미가 쏠쏠한 투톤 립 바는 입술 안쪽의 메인과 바깥 쪽 서브 컬러로 구분돼 있다. 메인 컬러는 과즙을 머금은 듯 촉촉한 광택의 하이글로시 제형과 선명한 고발색 컬러로 더욱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서브 컬러는 세미 매트 제형으로 보송하고 매끄럽게 입술 윤곽을 잡아준다.

휴대 간편한 스틱 퍼퓸 은은하게 ‘슥슥’

아무리 좋은 향수라도 과한 향취의 탑노트를 지나 애매한 미들 향에서 비로소 하루 종일 은은한 베이스를 가진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머리까지 아파오는 지독한 향수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향수를 뿌리자니 독하고 바디미스트를 뿌리자니 지속력이 아쉽다면 데메테르의 스틱형 퍼퓸이 딱이다. ‘캔디밤 스틱퍼퓸’은 립밤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내용물이 새 위험이 없으며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흡수돼 은은한 향기가 부담없이 지속된다.

또한 기존 데메테르의 베스트 셀러 향기 3가지 인 ‘클린 솝(Clean soap)’, ‘퍼지네이블(Fuzzy Navel)’ 그리고 ‘스윗 베이비 (Sweet baby)’로 구성돼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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