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조한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조한주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선정한 2017년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조한주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왔으며, 2015년, 2016년에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조교수는 그동안 망막 분야 30편 이상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였고, 특히 황반변성의 치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데 대한 업적이 인정되어 연속 등재되고 있다. 조교수는 2009년부터 김안과병원 망막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으며, 특히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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