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파·기감·감지요법] 미래의학의 혁명 '염파·기감요법'

안정된 마음으로 정확한 진단·정보 전달해야

박규현 부산대 신경과 명예교수

▷지난호에 이어
4) 몸과 마음의 연결
현대의학에서는 사람은 오직 몸(身)만 있고 마음(心)은 단지 뇌의 전기적 혹은 생화학적 부산물로 취급한다. 다시 말하면 마음(心)은 뇌의 신경세포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뇌의 전기적 혹은 생화학적 반응의 결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현대의학에서는 마음(心)은 본래 없는 것이지만 어떤 마음(心)을 내면 뇌(腦)의 전기적 혹은 생화학적 반응의 결과로 뇌(腦)에서 그 마음(心)에 해당되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분자가 생성되고, 이것이 전신의 모든 세포에 있는 수용체의 분자와 결합한다고 생각한다.
5) 초양자장 (David Bohm이론)
원격치유 (distant healing)
칼 융의 동시성(synchronicity)
텔레파시와 같은 ESP 현상
현대의학에서 몸(身)과 마음(心)의 관계
물리학자 David Bohm이 주장하는 몸(身)과 마음(心)의 관계
6) 염파·기감요법
인체 미치는 자극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보기로 하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뇌의 수용중추에 정보가 전달된다. 대뇌의 다양한 연결망주에 시상하부에서 전달된 정보가 locus ceruleus와 관련해서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작용해서 교감신경의 항진과 부교감신경의 억제로 작용하고 면역계에도 영향을 줘 염증반응을 촉진시키고, 이에 영향을 받은 내분비계가 작동을 해서 만성화되면 신경 변성이나 조직 변성을 일으켜 기능저하뿐 아니라 조직 형태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질병은 깊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생체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생체반응이 일어나서 기능을 원상으로 회복하려는 경향도 있다.
염파 기감 요법의 시술은 21세기에 새로운 의료로 기능회복과 질병 관리에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자물리 역학에서 새로운 물질현상을 입자와 파동으로 접근하고 있는 이론과 새로운 정보기술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생각하지도 못한 현상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듯이 염파·기감의 효과를 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염파·기감요법의 시술 단계<그림>
1. 시술자의 정확한 진단
여러 방법을 사용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시술자의 시술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염파요법 도판(초전자기파의 수용체)에 전자기파 활성체인 염파봉을 자입하면 시술자 염파 (초전자기파)의 전송
3. 초전자기파가 목적한 사람의 대뇌에 전송되면
4. 대뇌에서 정보를 수신해 통괄한다. 복잡한 연결망으로 이뤄져 있다.
5. 통괄센터에서 대뇌의 연결망을 통해 정보를 전달
6. 대뇌의 다양한 부위에서 생체기능을 나타낸다. 생체기능 조절의 중요한 기능이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로 조절된다.
* 염파·기감에서 초전자기파 수용체에 초전자기파 활성체로 자극하면 초전자기파로 대뇌에 정보가 전달된다. 전달된 정보는 뇌의 연결망을 통해 여러 부위에 정보가 전달되고, 이 정보에 따라 여러 부위에서 생체기능을 조절한다.
* 염파와 기감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은 같다고 생각한다(양자역학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21세기의 새로운 의학의 길을 제시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의료시술이다. 염파 기감요법이 위약 효과라고 할 수는 없다. 뇌 혈류의 변화와 뇌의 여러 가지 물질과의 관계도 밝혀야 한다. 중추의 영향을 받는 대뇌의 부위의 연결망을 밝혀서 염파와 기감의 기전을 밝혀야 한다. 염파를 시술할 때 정확한 진단과 시술을 해야 하고 시술자의 마음이 안정돼야 더 효과적이다.
염파 기감의 중추에 바른 정보가 전달되면 정보를 받은 뇌의 여러 부위가 다양한 물질을 생산해서 몸의 이상을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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