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 척추수술 권위자 이승철 박사, 더조은병원 2대 병원장에

최소 침습 척추수술 분야 다수의 학술논문 발표, 해외 학회 초정 강연 등 명성 떨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더조은병원(대표원장 도은식)은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승철 박사(신경외과 전문의)가 제 2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조은병원의 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승철 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를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에서 척추 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최소상처 척추수술 전문의(FABMISS)를 취득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에 알려져 있다.

우리들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학술논문 발표, 국내 및 해외 의료진 대상 척추수술 강의 등을 진행,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명의로 명성을 알린 이승철 병원장은 인천나누리병원장,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바른세상병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최소침습수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킨 의료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리들병원 재직 당시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임 이승철 병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점점 증가하는 척추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지난 20003년 개원 후 1,2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척추질환 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더조은병원에 합류하여 대한민국 척추질환 치료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더조은병원의 도은식 대표원장은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국내외로 명성이 높은 이승철 병원장의 부임을 통해 더조은병원의 척추 치료가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오는 9월 위례 이전을 앞두고 척추질환 치료는 물론 다른 진료과목에도 국내외적으로 권위있는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 진료의 전문성을 갖춘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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