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밸런스 맞추고 유수분 케어 철저히

‘수부지 피부’를 위한 여름철 스킨케어 팁

자외선으로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고 피지도 샘솟는 여름철은 스킨케어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당기는 수분 부족형 지성(수부지) 피부로 변하기 쉬워 수분 관리는 물론 유분 케어도 필요하다. 수부지 피부를 위해 수분은 채워주고 유분은 케어하는 3단계 스킨케어 팁을 제안한다.

1단계 – 약산성 토너로 피부결 정돈

피부 밸런스가 깨지기 쉬운 여름에는 가볍게 닦아내는 토너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토너 다음에 바르는 제품의 침투력을 높여주면서 수분을 채워주기 때문. 특히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알코올 성분을 뺀 토너 활용을 추천한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딥 씨 워터폴 토너<사진 왼쪽>’는 피부 건조함과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약산성 토너다. 정제수 대신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피부 보습 효과를 높여주며, 세안 후 알칼리성화 된 피부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또한 피부 수분 장벽을 튼튼하게 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쉽게 지치지 않는 피부로 가꿔준다.

2단계 –젤 크림으로 피부 유수분 케어

약산성 토너로 피부 바탕을 다졌다면 이제 수분을 채워줄 차례. 끈적임이 적은 젤 타입 수분크림은 무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건조한 피부 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피부에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준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딥 씨 워터폴 크림<가운데>’은 이온 음료처럼 수분을 공급하는 촉촉한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이온차징워터 성분으로 이온 음료와 같이 수분을 충전해준다.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워주고,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주며, 정제수 대신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쿨링감을 선사한다.

3단계 – 마스크 팩으로 수분 진정 효과

토너와 크림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에도 자극 받은 피부가 걱정된다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마스크 팩을 더해보자.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트루 앰플 마스크 해양심층수<오른쪽>’는 앰플의 수분감을 피부에 전달하는 시트 마스크다. 해양심층수 앰플 마스크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와 티트리잎 오일 성분을 함유해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해초 발효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흡수력이 좋은 마스크 시트가 피부의 미세한 굴곡에도 들뜸없이 밀착돼 앰플의 효과를 충분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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