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에서 진행된 제38회 아시아태평양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동현 교수는 백내장 수술 중 미세플라스틱 노출 조사에 대한 논문 'Investigation of Microplastics Exposure in Cataract Sugery'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연구는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노출 가능성을 분석하고, 수술 환경 내 미세플라스틱의 영향력을 확인한 연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과 수술 분야에서 미세플라스틱 노출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김동현 교수는 "이번 수상은 환자 안전 향상과 수술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백내장 수술의 안전성과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