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향산학술상' 수상

홍유식 기자 2026.06.09 09:57:31

최지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제43회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SS 2026)에서 최고 학술상인 '향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향산학술상은 학술대회 구연 논문 중 학문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논문 1편에 수여된다.

최지욱 교수는 박세한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교신저자)와 함께 수행한 '퇴행성 경추척수증 진단 후 수술 없는 생존율과 수술적 치료 전환 위험인자: 전국 단위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국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퇴행성 경추척수증 환자의 장기 예후를 분석하고 수술 전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 임상 현장에서 환자 상담과 치료 계획 수립에 유용한 전국 단위 데이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지욱 교수는 "퇴행성 경추척수증 환자의 자연 경과와 위험인자를 규명해 정확한 예후 예측과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임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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