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수막구균 포럼 전국 순회

멘쿼드피 백신 중심 예방 전략 공유… 의료진 인식 제고

홍유식 기자 2026.03.12 17:40:23

SK바이오사이언스가 수막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의료진 포럼을 개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광주, 대구, 전주 등 주요 지역에서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질환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포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IMD)의 국내외 현황과 예방 전략을 논의한다. 부산대 양산병원 박수은 교수가 첫 행사 좌장을 맡아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수막구균 감염은 급성 수막염·패혈증을 유발하며 발병 후 수시간 내 악화된다. 치명률이 높고 청력 손실·신경 장애·사지 절단 후유증이 남아 예방접종이 핵심이다. 기숙사·군 복무 등 집단생활에서 위험이 크다.

포럼에서는 A·C·W·Y형 예방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MenQuadfi®)' 임상 데이터와 사례를 소개한다. 사노피 개발·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공급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접종 가능하다.

박수은 교수는 "국내 인식은 낮지만 해외는 청소년·젊은 성인 권고 확대 중"이라며 "지역 의료진과 예방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새싹소아청소년과의원 강수민 원장은 "발병 빈도는 낮지만 치명적이므로 청소년·집단생활층 대상 적극 안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수안 국내마케팅실장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의료진 학술 교류로 인식 높이고 멘쿼드피 활용 지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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