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학회, '서울 러닝엑스포'서 근골격 ESG 건강 캠페인

"삶과 움직임을 이어가는 필수의료, 정형외과" 시민 건강 증진 위한 ESG 활동

김아름 기자 2026.03.12 17:33:58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김학선, 이사장 오주한)는 국민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2026년 서울마라톤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 러닝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약 1만여 명의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교육·수련·연구 및 진료 현장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참여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근골격계 건강 관리와 운동 중 부상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학선 대한정형외과학회장(연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은 "달리기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지만,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단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적시에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울 러닝엑스포를 통해 정형외과 전문 지식을 더 많은 국민과 나누고, 정형외과가 삶과 움직임을 지키는 필수의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 현장 상담 부스 운영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서울 러닝엑스포 기간 동안 '정형외과 전문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슬관절(무릎), 족관절(발목), 척추, 견관절(어깨) 등 달리기와 밀접하게 관련된 근골격계 부위를 중심으로 학회 소속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 러닝 중 흔히 발생하는 통증이나 부상의 원인, 운동 시 주의사항, 병원 진료가 필요한 신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학회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근골격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정형외과 TV' 콘텐츠도 함께 소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골격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골격 건강 위한 디지털 체험 부스 운영

이번 서울 러닝엑스포에서는 시민들의 근골격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건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부스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인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와 움직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동작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자세 균형이나 관절 움직임 등을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운동 방법과 근골격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부스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과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러너와 일반 시민들에게 근골격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닝 건강 토크 세션 진행 

서울 러닝엑스포 둘째 날인 3월 14일에는 러닝과 근골격 건강을 주제로 한 토크 세션도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는 '런위드 주디' 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권은주 감독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서승우 교수,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김범수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삼열 교수가 참여해 러닝 시 근골격계 건강 관리와 부상 예방, 올바른 운동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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