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비오 남봉길 회장,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특별공로상' 수상

'오라팡' 개발로 검진 환경 혁신 및 국민건강 증진 공로

홍유식 기자 2026.03.12 14:51:36

시상식 후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한국팜비오는 최근 서울 풀만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68회 학술대회에서 남 회장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는 1986년 창립된 이후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 온 단체로, 전국 100여 개 병원과 건강검진센터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남 회장이 혁신적인 의약기술 개발을 통해 건강검진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팜비오가 OSS 제제로 세계 최초 개발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은 기존 액상 장정결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검사 수검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물약형 제품은 맛과 복용량 문제로 대장내시경 기피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나, 오라팡은 이를 정제 형태로 전환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대장암 조기검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남봉길 회장은 "오라팡 수출 논의를 위해 여러 나라와 미팅하면서 우리나라의 대장내시경 검진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실감했다"며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내 검진 환경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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