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진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

'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은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생식의학분야 논문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류기진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과 난임, 가임력 보존, 폐경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류 교수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생식내분비질환과 자궁내막증, 복강경/로봇수술, 난임클리닉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최근 산부인과학회 학술상, 생식의학회 82회 최우수구연상, 이규완 산부인과VISION연구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