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8월 집중호우 수해 피해약국 지원금 전달

도내 29개 약국에 대한약사회 및 지부/분회 지원금 전달

홍유식 기자 2022.10.06 16:17:17

경기도약사회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도내 29개 회원약국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 마련한 위로금과 지부와 분회에서 십시일반 모금된 지원금을 더해 전달하고 회원들을 위로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도내 29개 회원약국에 대해 대한약사회에서 마련한 위로금과 지부와 분회에서 십시일반 모금된 지원금을 더해 전달하고 회원들을 위로했다.

지난 8월 서울, 경기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경기지역 50여개 약국이 수해피해를 입었으며 그 가운데 피해 정도가 심한 29개 약국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지부, 분회가 힘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6일 박영달 회장, 연제덕 부회장, 성남시분회 한동원 회장, 김광석 총무위원장은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내 2개 피해약국을 방문해 약사를 위로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약국설비와 비품을 비롯해 , 의약품 침수 등 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를 비롯하여 지부와 분회 차원에서 모금된 지원금을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성남시분회 한동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운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준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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